12일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16%p낮아진 71.4%로의 '2010 상반기 상장예비심사 결과'에 따르면 승인율에 16%p낮아진 71.4%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승인율 하락의 이유로는 내부통제정비와 주관사의 실사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4년간의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사유를 분석한 결과,경영투명성 및 내부통제 미흡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사유가 거부된 비율은 50%에 가깝다.
거래소는 이다음 상장주선의 실사조사를 강화하여 경영투명성 및 내부통제장치를 갖춘 후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