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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극동건설은 12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대회의실에서 송인회 회장과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극동건설은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등 기술재능 기부 및 협력업체의 인적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주거환경 개선 역량을 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전 임직원이 극동건설 '또또사랑 봉사단'에 소속돼 매년 16시간 이상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집수리, 장애아동 돌보기, 사랑의 헌혈 등 총 7913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