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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세훈 시장)는 조은희 前 여성가족정책관의 정무부시장 임명으로 공석중인 여성가족정책관에 허미연 前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장을 19일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허미연 신임 여성가족정책관 내정자는 전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후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초빙교수를 지냈다. 서울특별시 동부여성플라자 대표를 맡은 뒤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장을 역임한 여성정책 전문가이다.
허미연 신임 여성가족정책관 내정자는 앞으로 오세훈 시장을 보좌하여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대책과 보육문제를 비롯하여 여행(女幸) 프로젝트(여성이 행복한 프로젝트), 꿈나무 프로젝트(아동․청소년 행복 보장), 보건정책 등 각종 여성․가족과 관련된 서울시정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