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장신영 해명 “촬영장 난입, 장신영 스토커 아니다”

장신영이 '스토커'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 중인 장신영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촬영장에 난입한 사람은 장신영의 스토커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 현장에 한 정신이상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스토커로 알려진 그 분은 드라마 촬영장이나 제작 발표회 등에 자주 나타나는 20대 남성분이 있다"며 "그분이 극 중에서 드러머를 맡은 장신영이 촬영장에서 주로 앉아 있다 보니 다른 배우들보다 접근하기 쉬워 다가가려고 하자 이를 막느라 촬영이 일시 중단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태프들이 경찰에 신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며 "이후 사태가 수습된 뒤 배우들은 촬영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나는 전설이다'에서 아이돌그룹 매니저 출신 드러머 역할을 맡았다. '나는 전설이다'는 이 시대 여성들이 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당당히 맞서게 되는 성장스토리로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