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더위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1차성징을 지나는 아기는 잠자는 동안 성장 호르몬이3배가 되므로 밤새 안정적으로 기분좋게 푹자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아침에 해를 본 시간으로부터 15시간 이후에 분비된다. 따라서 오후 3시 전에 낮잠을 재웠다면 그 후에는 아기가 다시 잠을 자지 않도록 해야 밤에 잠을 이루기가 쉽다.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으므로 해가 빨리 뜨는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30분씩 수면 리듬을 앞당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낮시간에는 덥다고 무조건 실내에만 있기보다는 햇볕이 강하지 않은 오전시간을 이용해 산책하는 것은 아이의 수면 리듬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된다.
◆ 여름밤 숙면을 위한 첫단계, 베드타임 바스
밤에 아기를 재우기 2시간 전에 32~37.4℃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시키면 체온을 서서히 떨어뜨리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활발해져 잠이 더 잘 온다.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보습 성분이 강화된 저자극 클렌저를 샤워망에 짜 거품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샤워 대신 미온수에 적신 물수건으로 아이 몸을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존슨즈 베이비 ‘베드타임 바스’는 내추럴캄 테크놀러지로 목욕시 아기피부 뿐 아니라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베이비 바디 워시로 아기가 숙면을 도와준다.
◆ 긴장은 풀어주고 피부는 지켜주는 유기농 마사지
샤워 후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체온이 내려가 잠자기 좋은 상태가 된다. 잠들기 전 마사지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고, 아기들을 차분히 진정시켜주어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강화시켜주고 아기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베이비 마사지 오일’은 수딩 효과가 우수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해주면서 약하고 무르기 쉬운 아기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부드럽고 건강한 아기 피부로 지켜준다. 특히 화학 성분이나 인공색소 및 인공향,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불가리아에 위치한 자체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한 순수 유기농 제품으로 농약 잔류물 걱정 없이 아기에게 사용할 수 있다.
◆ 안전하고 조용한 밤을 위해, 훈증 매트
여름밤 아기의 숙면을 방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모기. 모기는 밤 시간에 활동량이 증가하는데, 연약한 아기 피부에 접근하면 가렵거나 따가워 잠을 깨기 쉽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저자극 해충제를 적당히 활용하여 편안한 여름밤을 보내는 것이 좋다. 국내 최장 15시간 지속 효과를 보이는 잡스 모기 훈증 매트는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사용할 수 있어 밤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 알티야 오가닉스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밤 잠을 설치기 쉬운 아기들의 숙면을 도와줄 제품을 고를때는 연약한 아기가 직접 사용하는만큼 저자극의 안전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베이비 오일에 대해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문의가 증가하여 아빠들의 유기농 베이비 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