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니코틴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표기한 전자담배 일부 제품에서 니코틴이 검출돼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국민생활센터에 의하면 18일 자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전자담배 4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5개 제품의 카트리지에서 미량의 니코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카트리지에 니코틴 성분을 함유한 전자담배 제품에 대해서는 의약품에 준하여 약사법에 따른 승인, 허가 등을 거치도록 엄격한 규제가 이뤄지고 있어, 이번에 적발된 15개 제품에 대해 약사법 위반 소지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담배는 담배 끝 부분에서 발광 다이오드 빛이 나와 숨을 내뱉으면 담배 연기같은 수증기가 피어올라 마치 진짜 담배를 피우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다, 인체에 유해한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금연을 시도하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