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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예술의 전당에 최첨단 F1 타이어 전시

F1 월드챔피언십 공식 타이어업체로 유명한 브리지스톤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포뮬러 원-위대한 디자인 경주'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브리지스톤의 최첨단 F1타이어를 선보인다고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6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국제자동차연맹(FIA)F1월드 챔피언십에 유일하게 타이어를 공급하는 공식 업체로 올해 F1대회에 참가하는 경주용차에는 브리지스톤의 '포텐자'타이어가 장착이 될 예정이다.

포텐자타이어는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세계 타이어 시장의 표준을 제시할 정도로 품질이 보장되어 경주용차 선수들의 경기력을 한층 높아지게끔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제 F1경주를 적용되어 150번째 우승을 차지한 타이어와 F1대회 200번째 참가를 기념해 자사에서 특별히 제작한 골드 타이어 등 다양한 타이어를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에서  F1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경주용 타이어의 핵심기술을 일반 승용차 타이어에 적용한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도 선보일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를 소개하는 자리 이외에도 회사의 환경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다.

이에 페라리 F1 경주용 차량의 타이어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 띠가 둘러져 '메이크 카즈 그린'이라는 캠페인 이름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한편 브리지스톤은 지난 1976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F1경기 레이스 모습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전시하는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