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14일 렉서스 브랜드의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G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1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S 스페셜 에디션은 빛의 변화를 테마로 렉서스 디자인팀과 밀라노 살롱에서 활동한 ‘스톤 디자인스’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차별화된 실내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석양’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초코릿 브라운과 다크 오렌지의 강렬한 인테리어 색상이 조화를 이뤘다.
렉서스는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차량의 이름을 공모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GS 스페셜 에디션의 이미지를 반영한 이름을 적어 가까운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GS 스페셜 에디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2등(5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 3등(1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종 당첨 결과는 다음달 8일 렉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렉서스 GS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GS450h 스페셜 에디션 9050만원, GS350 스페셜 에디션 78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