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올해 2학기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재료산업과 기술 혁신' 강좌(주 3시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강좌는 효성과 서울대가 첨단 소재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맺은 협약에 따른 것이다.
강의 내용은 재료강국과 국제 경쟁력, 디스플레이 소재산업, 탄소섬유, 수(水)처리 산업, 섬유산업 등으로 구성된다.
성창모 효성기술원장을 비롯해 첨단 소재분야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효성기술원 연구진 등 12명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