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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청년취업 지원

한국무역협회가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인력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3-2-6프로젝트'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3-2-6 프로젝트'는 유망 중소기업 3000개와 구직자 2만명을 알선해 최종 6000명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알선 지원책이다.

26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온·오프라인 취업지원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1630개사에 409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협회는 청년취업 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10월과 11월 각각 주한 외국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5대 권역별 온라인 취업마트에 이어 12월에는 우량기업 채용박람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온라인 취업전문사이트인 '잡 투게더'를 통해 수출 고성장 기업 온라인 채용 박람회와 전국 11개 도시 순회 취업알선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진달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3-2-6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