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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바다사랑 음악회' 개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는 29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다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강혜정, 임씨엠 필하모닉, 인천오페라 합창단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해양산업총연합회 소속기관 단체장 및 해운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약 2300명이 참석해 음악회를 감상할 예정이다.

해양산업총연합회 관계자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결속력과 자긍심 고취, 해양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양산업총연합회는 앞으로 바다사랑 음악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