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7일 창원(창원호텔)에서 '창원 지역 우량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 소재 상장법인의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IR은 영남 지역(5월), 충청·호남 지역(8월) 대규모 합동IR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합동IR이다.
이번 한동 IR에는 창원 지역 소재 상장법인 10사(유가증권 5사, 코스닥 5사)가 참여해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그룹미팅, CEO/CFO 인터뷰, 공장견학을 실시하고, 일반투자자 대상 '증시/경제 전망 강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종합 패키지 형태의 IR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유가증권상장사는 S&T중공업, 무학, S&TC, 퍼스텍, S&T모터스 5개사이고, 코스닥상장사는 신성델타테크, 신텍, 우림기계, 한일단조, 우수AMS 5개사다.
특히 금번 합동IR에서는 창원 지역 상장법인 CEO와 주최 측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