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최초 개발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enfren)이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enfren)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주관하는 ‘2010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선정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 3년 연속으로 녹색상품 WINNE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패널 조사를 통해 선정된 이번 수상에서 앙프랑(enfren)은 타 기업의 타이어와 차별화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친환경 경쟁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개발 기간 2년 6개월동안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시 손실을 최소하는 구조 설계 기술, 소재 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유럽 ISO 테스트 결과 1km 달릴 때마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4.1g가량씩 저감시키는 효과를 거두어 환경보호적 측면에서 탁월한 기능을 보였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상무는"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가 기존 기술에 최첨단 환경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앙프랑은 이 외에도 탁월한 친환경 효과로 스웨덴,일본 등에서 명성을 얻으며 일본과 호주,중국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세계적으로 판매 시장 확대에 나서는등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