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청사가 친환경 건축물, 지능형 건축물, 초고속정보통신 건축물로 각각 최고등급을 인증 받았다.
용산구는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등급에서 86.28점을 받아 총점수 85점 이상에만 수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와 우수·중수조 재활용 설비 등의 설치를 통해 인증 받을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용산구는 또 서울특별시의 친환경 건축물 등급에서도 플래티넘급을 수상했고, 아울러 각종 기술 통합으로 건축물의 생산성과 설비 운영, 효율성을 유도하는 지능형 건축물 1등급과 함께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특등급의 영예도 안았다고 덥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