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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TV광고 출연해 화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27)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IMC) 팀장이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진그룹이 1일부터 내보내고 있는 TV 광고 '뉴질랜드' 편에서 조 팀장이 번지점프를 하는 여성 역할을 맡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 있다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대한항공 광고·마케팅을 총괄하는 조 팀장이 올 봄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TV 광고 촬영에 동행했다가 스태프들의 제안을 받아 즉석에서 광고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뒷모습이 나오는 번지점프 여성이 조 팀장"이라며 출연을 반겼다.

한편, 미국 남가주대를 졸업한 조 팀장은 2005년 9월 LG애드에서 첫 직장 생활을 한 후 2007년 3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5월부터는 통합커뮤니케이션실 팀장으로 승진해 대한항공의 광고·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