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CS홀딩스와 이케이에너지(전 프라임엔터테인먼트), KC코트렐 등 3개 사가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다음 달 납입 유상증자 계획이 3건으로 규모는 614억원이었다.
CS홀딩스는 일반공모방식으로 32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CS홀딩스는 자회사 주식소유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이케이에너지는 일반공모방식으로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이다.
KC코트렐은 주주배정방식으로 13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KC코트렐은 증자를 통해 연구개발자금과 시설투자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녹십자도 12월에 주주배정방식으로 70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