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일 경기도 양주시에 ‘용산가족휴양소’를 개원했다.
휴양소는 건물 4개동에 대지 7802㎡ 규모로 객실 25인실과 세미나실, 공동취사장,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용산구에 소재한 주민, 공공단체, 사업체 임직원, 타 지역 주민·단체 등은 2박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 아동은 연 2회 무상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은 50%, 한부모 가족,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등은 20%를 할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