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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박람회 "웨딩혜택"의 '허'와'실'

웨딩 2011년을 대비하여 웨딩박람회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요즘에는 "웨딩박람회"라 하면 대형박람회장에서 진행되던 풍토에서 벗어나 백화점에서부터 대형건물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대형 박람회장'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적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상황은 신랑신부에게 참여도와 편리함을 더해주었지만 기존의 대형 박람회장에서 볼수 있었던 '관람의 다양성'은 많이 줄어들었다.

내년 4월 결혼하는 최가연(26세 서초구)씨는 9월에 웨딩박람회를 3곳정도 방문하였다. 처음 방문한 곳은 대기업 타이틀의 웨딩박람회였다. 다양한 구색을 갖추었고 다양한 정보 위주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왔다. 남은 박람회도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이 없다'라는 말처럼 박람회를 방문하면 할수록 안타까움만 더해갔다. 혜택이나 가격도 일반 웨딩컨설팅보다 훨씬 적었고 특히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서 원하는 웨딩상담도 받지 못했다.

행사의 규모보다 그 행사의 정보력과 혜택이 많은지 잘 파악해야..

요즘들어 웨딩박람회 규모의 크고 작음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대형 웨딩박람회 같은 경우 주체측의 박람회장 임대료 및 부가비용과 광고비용의 손익을 충당하기 위해서 그 비용을 고스란이 고객의 주머니에서 가져올 수 밖에 없는것이 불가피하다. 그래서 혜택도 적고 견적비용도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는 셈.

하지만 모든 대형박람회가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것만은 아니다. 삼성전자와 웨딩섹션 웨프가 9월달에 공동개최한 '딜라이트'웨딩박람회는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웨딩과 가전제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정보와 혜택을 주었고 혜택과 견적에대한 구조적 문제점도 해결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웨딩박람회는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된 웨딩초대전이 있다. 바로 조이웨딩이 매달 진행하는 '웨딩초대전' 웨딩홀 박람회다.

웨딩컨설팅 전문기업 조이웨딩앤라이프가 한달에 한번씩 진행하는 웨딩초대전 
(연중 대형박람회는 1~2회, 웨딩초대전은 달마다 한번씩 진행)

조이웨딩의 상담팀 실장인 조승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번 8월과 9월에 진행되었던 웨딩초대전의 규모면이나 타 박람회에 비해 작았지만 방문했던 모든고객의 계약률은 무려 9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즉, 방문 고객들 거의 전원이 계약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계약업체가 워낙 다양하여 고객님들 한분한분 취향에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것이 성공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웨딩컨설팅의 가격 뿐만 아니라 방문시에 제공되는 컨설팅이 설득력있으며 타 웨딩박람회와 웨딩컨설팅과는 차별적 서비스품질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부분이 잘 어우러져 높은 계약률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신랑 신부님들의 정보력이 오히려 웨딩 컨설턴트보다 더 뛰어난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추첨식 혜택이나 식상한 정보 보다는 신랑 신부님들에게 꼭 필요하며 실속있는 혜택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바로 조이웨딩이나 딜라이트 박람회 같은 웨딩초대전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조이웨딩초대전: 11월6일[토]~7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