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주택가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사람중심의 골목길 조성으로 보도와 녹지쉼터를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시행했다.
시는 이에 대한 25개 자치구의 금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최우수구로 구로구등 총 12개구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구로구, 우수상에 송파구, 강동구, 은평구 등 3개구, 장려상으로 관악구, 영등포구, 중랑구, 도봉구, 강북구 등 5개구를, 노력상에 광진구, 양천구, 서대문구 등 총 12개 자치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의 아름다운 골목분야’는, 최우수상에 송파구, 우수상에 구로구, 관악구, 은평구를 선정하였다.
서울시는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병행, 자치구의 그린파킹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