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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치료를 잘하는 피부과를 고르는 기준

백옥같은 피부가 미인의 척도라고 비춰지고 그만큼 많은 여성들이 피부미인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얼굴에 올라오는 여드름은 이런 여성들의 최대의 고민이자 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드름이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로즈미즈네트워크 천호동피부과의 황미원원장은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피부에 각질이 쌓여 피지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고여있을때 여드름 균이 간염되어 생기며 생리, 불면,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영향을 받아 심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러한 여드름을 방치에 두면 만성여드름으로 악화 될 수 있으며 이경우 피부에 재생이 보통의 피부보다  느리기  때문에 각질의 탈락주기는 더욱 더디게 되고 더욱 많은 여드름을 만들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횟수와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사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치료법을 결정하는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치료의 경우 적절한압출, 스케일링을 통한 각질관리, 비타민재생관리, 소염주사 등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케일링의 경우 레이저스케일링과 쿰스용액을 이용한 스케일링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는데 쿰스스케일링의 경우 가장 보편화된 스케일링법으로 쿰스용액을 병변에 도포하면 병적각질이 2-3일 정도 뒤부터 부슬부슬 떨어지기 시작하고 압출과 병행했을 경우 소염작용을 하여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역활을 한다.

레이저스케일링의 경우 큐스위치앤디야그 레이저의 1064nm의 파장으로 병적각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별도로 병적각질이 탈락하는 것이 아닌 시술시 바로 제거 되기 때문에 병적각질이 부슬부슬 떨어지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치료가 가능하며 모공, 미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케일링 후 비타민재생관리와 같은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메디컬케어를 병행하게 되면 피부의 전반적인 재생주기도 빨라지며 수분공급도 충분히 되기 때문에 여드름완화와 피부결관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호동피부과 황원장은 여드름치료에 가장 독이 되는 것이 바로 무분별한 자가압출로 손으로 짜낼 경우 화농이 배출되는것이 아닌 주변조직에 자극만 주어 색소침착, 여드름흉터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며 압출만으로 치료가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