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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GTX 570 출시

엔비디아(CEO 젠슨황)는 지난달 발표한 지포스(GeForce) GTX 580 GPU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GTX 500 시리즈를 한 발짝 더 확장시켜 줄 지포스 GTX 57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570는 본격적인 PC 게임 시장에 가격 대비 DX11 성능 수준을 바꾸었고 소음도 획기적으로 낮추었으며, 8일 아수스(Asus), 컬러풀(Colorful), ECS, EVGA, 게인워드(Gainward), 갤럭시(Galaxy), 기가바이트(Gigabyte), 이노비전 3D(Innovision 3D), 젯웨이(Jetway), 리드텍(Leadtek), MSI, 팰릿(Palit), PNY, 스파클(Sparkle), 조택(Zotac) 등 세계 유수의 AIC 파트너사들과 국내 그래픽카드 유통사로부터 제공된다.

엔비디아의 다른 'DX11 맞춤(DX11 Done Right)' GPU처럼 GTX 570은 다이렉트X 11(DirectX 11) 게임 플레이를 위한 동급 내 최고속 성능을 제공한다. 가장 근접한 경쟁제품과 비교하여 GTX 570은 최신 DX11 테셀레이션 게임에서 최고 128% 더 빠르고, 이전 DX9와 DX10 게임에서도 30%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엔비디아 3D 비전(3D Vision)과 엔비디아 서라운드(Surround) 기술을 지원하는 지포스 GTX 570 GPU는 또한 단일 디스플레이 또는 3대의 화면에 걸친 스테레오스코픽 3D(Stereoscopic 3D)로 만끽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게임 경험과 위한 우수한 그래픽 성능과 비디오 호환율로 고선명 블루-레이(Blu-ray) 영화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업계 최고의 스케일러블(Scalable) 멀티GPU 플랫폼인 엔비디아 SLI 기술까지 더해져 PC에 지포스 GTX 570을 하나 더 추가함으로 게임 성능을 크게 늘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