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17일 부산에 1100평 가전매장 오픈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부산시 부암동에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오픈한다. 17일 문을 열게 될 부산본점은 국내 가전매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면적 1100평.
 
부산본점에는 파브 스마트TV,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및 서울 청담동에 1호점이 있는 삼성전자의 혼수 가전전문 매장인 ‘마리에(Mariee)’의 2호 점도 입점하여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삼성 파브 체험존’에는 소셜 네트워크, All share (올쉐어), 스마트TV, 3D입체영상 등 TV를 기능별로 구분해 전시·시연해 고객들이 최신 디지털 TV를 마음껏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본점에 입점하는 혼수 가전 전문점 “마리에 (Mariee)”는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맞춤형 혼수가전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부산본점 오픈을 기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6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가 혜택을 실시한다. 이에 삼성 디지털멤버십 카드로 결제시 10개월 무이자 혜택, 최대 15% 포인트까지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제품별 최대 40만원 캐시백, 금액대별 사은품, 내방 사은품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한가인과 부산 출신의 가수 현철의 팬 사인회도 진행 될 예정이며, 삼성 지펠 오븐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푸짐한 경품행사, CGV 무료 시사회 초청, 뮤지컬 콘서트 티켓 관람권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한국의 맨하튼으로 뜨고 있는 부산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오픈함으로써 가전매장을 찾는 경남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의 체험존 운영과 전문가 상담, 차별화된 혜택,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책자 제공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디지털 문화 허브로 “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