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 되었던 웨딩케어는 이제 남성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성들에게도 결혼식은 일생에 한번 있는 최고의 순간이기 때문.
이런 남성들의 웨딩케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남성수염제모이다. 남성들의 칙칙한 피부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바로 거뭇거뭇 올라와 있는 남성수염이다. 면도를 매일 아침마다 하여도 오후쯤 되면 까슬까슬 하게 자라올라 오는 것도 문제고, 면도시 면도날에 의해 베인 상처들이 아물면서 색소침착이 되어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신림역 부근 피부과인 로즈미즈네트워크 관악점 안원근원장은 "수염만 레이저제모를 하여도 어떤 관리 못지 않은 피부톤 개선효과를 보여주기에 결혼식날 깔끔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결혼식을 앞두고 제모를 하는 것이다"며 "레이저를 통한 수염제모는 수염의 밀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8회 정도의 시술로 확연히 줄어드는 면도 횟수와 함께 말끔히 드러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성수염 레이저제모는 4-5주 간격의 시술간격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는 생장기의 모낭에만 반응하는 레이저제모의 특성이 있기 때문으로 생장이 모낭이 올라오는 기간에 맞추어 시술을 받는 것이 제모의 효과를 높이는 것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렇기에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면 요즘이 남성수염 레이저제모를 시작하기 적절한 시기인 것으로 레이저제모를 받을 때 마다 모낭의 수가 감소하고 더디게 올라오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효과적인 남성수염 레이저제모를 위해서는 제모전용레이저로 제모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제모전용레이저에는 아포지5500, 라이트쉬어XC, 엘리트MPX와 같은 레이저가 대표적으로 남성수염과 같이 굴곡이 있는 부위의 제모에는 아포지5500, 엘리트MPX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
아포지5500, 엘리트MPX은 비접촉식 레이저로 비접촉식 레이저는 레이저 팁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곡선이나 라인의 표현 같은 섬세한 제모에 유용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특히 남성 코밑 수염이나 턱선과 같이 레이저 팁이 닿기 힘든 부위에도 레이저 빔이 조사되어 모낭을 파괴하므로 세밀하고 꼼꼼한 시술결과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남성수염 레이저제모는 15-20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이고 시술직후 세안이나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기에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으며 시술시 레이저가 모낭에 조사되는 동시에 강력한 쿨러가 작동하여 쿨링이 되기에 통증이 감소되며 안전한 제모가 가능한 것 또한 장점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안원근원장은 "남성수염의 경우 다른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털의 밀집도가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많은 시술경험으로 털의 상태와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여 가장 적절한 에너지의 시술을 할 수 있는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와 안정성을 높힐 수 있다"고 조언하며 "이런 이유로 신림역피부과인 제모전문병원으로까지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평소 얼굴에 거뭇한 수염 때문에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고 생각한다면 레이저제모한 깔끔한 얼굴로 결혼식을 맞이하는 하는 것을 상상해 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