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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이디야가 커피의 즐거움과 문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1석 2조’ 문화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디야 커피는 내년 1월 19일까지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전국 420여개의 매장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1월 21일 당첨자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을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듬해 창립 1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이디야 커피 관계자는 "보다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보다 양질의 문화이벤트를 기획, 10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오늘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탄탄한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기존의 탄탄한 콘텐츠에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를 덧붙여 관객들에게 새로움 또한 준다. 뮤지컬 <늙은 부부 이야기>, <그대를 사랑합니다>, <염쟁이 유씨>, <락시터>의 위성신 연출과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와 같은 히트곡을 낳은 대중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송시현이 만나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