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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사의 표명

신한은행은 이백순 행장이 29일 은행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행장이 고객과 주주, 직원들에게 혼란과 걱정을 안겨준 점을 고려해 사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 행장이 2008년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의 자문료 3억원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