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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의 인기가 상승되면서 러브 라인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러브라인이 바로 MISS A의 수지와 2PM의 택연 그리고 삼동이로 출연하고 있는 김수현의 삼각관계. 서로 다양한 인연과 에피소드로 드림하이 시청자들에게 매회 긴장감을 전해주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택연과 김수현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수지에게 구애하는 라이벌 구도를 펼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이런 수현과 택연이 드라마속이 아닌 장외 라이벌 대결을 펼치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김수현과 택연이 드라마가 아닌 광고속에서 부른 노래 대결 때문인데 김수현은 올해(2011년) 스프리스 모델로 발탁되면서 스프리스의 광고 음원인 'CRAZY 4 S' 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전년 스프리스의 모델로 활동했던 2PM에 이어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수현은 2PM이 불러 큰 인기를 얻었던 'CRAZY 4 S'를 은정과 함께 ROCK을 가미한 새로운 버전으로 부르게되면서 자연스럽게 2PM 택연과 김수현의 장외 대결로 관심이 쏠리게 된 것.
이번 스프리스에서 드림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제작한 뮤직드라마에서 수현과 은정은 2PM이 불렀던 'CRAZY 4 S'의 동일한 음원을 새롭게 편곡하여 불러 멋진 춤과 연기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뮤직 비디오 공개 이후 홈페이지 방문이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을 정도로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같은 노래지만 2PM과 김수현이 부른 곡이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이번 뮤직 드라마를 본 후 2PM의 음원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어 의도하지 않았던 택연과 수현의 미묘한 장외 라이벌이 펼쳐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