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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센스있는’ 노트북 나온다

[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삼성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노트북 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의 예약판매를 28일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 5월 센스 X170 ‘바비 스페셜 에디션1’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역시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사랑 받고 있는 바비(Barbie)의 세련되고 발랄한 이미지를 접목시킨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 제품.

특히 순백색의 바탕에 우아한 컨셉의 바비 캐릭터를 디자인해 사랑스럽고 순수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제품에 디자인 된 바비 캐릭터는 바비 수석 디자이너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가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콜렉터 바비’를 제작하던 스케치 중에서 선정됐다.

기능 면에서도 고성능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 제약 없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하드디스크는 500GB로 넉넉해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주로 하는 여성 고객의 편의를 배려하였으며,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크기와 1.61kg의 가벼운 무게는 최고의 이동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무선랜, 블루투스 3.0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바비 스페셜 에디션2’의 구매 예약은 2월 28일부터 전국 11개 삼성모바일 샵에서 진행되며, 예약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바비 실버 목걸이와 ‘로버트 베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스프링 노트를 선물로 준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바비 전용 마우스 패드, 마우스, 화장품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하면 된다. ‘바비 스페셜 에디션 2’의 가격은 960,000원이며, 정식 출시는 3월 중순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3월 8일~14일까지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바비 갤러리’를 운영,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의 주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