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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는 아시아 최대의 컴퓨팅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1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슬로건인 ‘Break the Rules, Innovation Beyond Expectation’에 걸맞은 최첨단 엔지니어링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에게 꿈의 디바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수스의 전략 및 로드맵도 함께 밝혔다.
아수스의 조니 시(Jonney Shih) CEO는 “아수스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핵심 요소는 기존의 룰을 깨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던 것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무엇을 상상하던지, 그것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합쳤다, 아수스 패드폰 공개
혁신적인 아수스 디자인의 정점에서 탄생한 신제품 패드폰(Padfone)은 모바일 컴퓨팅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 컨버전스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를 결합한 것으로, 두 제품이 하나로 공생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패드폰을 통해 사용자들은 끊김 없는 데이터 공유나 3G 인터넷 접속 시 등 제품 활용처에 맞는 최적화된 스크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최고 두께 17mm, 아수스 UX시리즈 공개
아수스의 절묘한 디자인 및 기술력을 집결된 노트북 신제품 UX시리즈는 인텔(Intel)과 긴밀한 협력 끝에 탄생한 최고의 울트라 씬 노트북이다. 초슬림 노트북 UX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알루미늄 합금과 고유의 표면 처리 기술에 힘입어 놀랄 만큼 얇고 가벼운 울트라 포터블을 실현했다. 예술적인 기교가 묻어나는 이 제품은 극강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명품 시계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제품 수명을 연장시키는 강화 힌지를 비롯해 더욱 커진 키보드와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패드 등은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에 불과한 UX시리즈는 초슬림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신 스펙을 모두 담았다. 초강력 i7까지 지원하는 최신 CPU인 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SATA 6Gb/s SSD를 장착했고, 몇 초안에 재부팅을 할 수 있는 인스턴트 온(Instant On) 기능을 탑재했다.
◆외부 서브 우퍼 확장해 깊은 소리 내는 노트북 N시리즈 선보일 것
아수스는 PC 오디오 시스템에도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아수스 프리미엄 노트북 NX90을 위해 아수스와 명품 오디오 기업 뱅앤울룹슨(B&O)사가 공동 개발한 소닉마스터 기술은 이제 아수스 신제품 N시리즈 노트북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최신 모바일 기술이 만난 최신 N시리즈 노트북 제품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와 아수스가 함께 디자인했고, 노트북의 음색으로는 불가능했던 깊은 베이스 소리의 확장을 위해 외부 서브우퍼가 추가되어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컴퓨텍스 2011에서 아수스는 ‘올해의 베스트 초이스 상’와 ‘베스트 초이스 디자인 상’에 다수의 제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수스의 대나무 노트북 컬렉션인 U43SD 노트북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15%까지 줄였을 뿐만 아니라 대나무를 재질로 사용함으로써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베스트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수스 Eee Pad Transformer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담아낸 유용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 초이스 상과 베스트 초이스 디자인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편, 아수스는 컴퓨텍스 2011에서 게이밍 컴퓨팅 환경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아수스의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의 최신 제품들을 공개했다. 5년 전 전세계 게임머들을 위한 전문 컴퓨팅 시스템을 위해 탄생한 아수스 ROG 브랜드는 게이밍 노트북과 마더보드, 그래픽 카드 등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꿈의 라인업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