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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11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첫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는 김철관 회장의 공략사업 가운데 하나로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서울시 노원구의 수락산(水落山·해발640m)을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일간대한뉴스, 라이브뉴스, 재경일보, 하이닥, 컴퓨터타임즈, 투데이코리아 등 회원사와 전국뉴스, 데일리매거진 등 가입 희망사 간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에 요청사항들을 전달했다.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등반 직후 가진 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크고 작은 행사를 자주 갖고, 중소 규모의 인터넷 매체 중심인 회원사들이 기사, 사진 등의 컨텐츠 제휴와 공동보도, 공동 기획 등 연대를 통해 역량강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인기협은 오는 29일 美 미주리대 언론학부 랜들 스미스(Randall Smith) 교수를 초청해 '미디어 융합과 언론의 대응'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