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후 다음으로 강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영국과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Stable)'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S&P의 유럽 국가 신용등급 평가 책임자인 모리츠 크레이머가 독일의 유력 경제일간지인 한델스블라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2년 안에 영국과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