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KB국민카드는 추석 연휴에 KB국민카드 전회원(KB국민기업카드 제외) 가운데 당첨된 회원들에게 무료귀성버스 이용 혜택을 주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무료 귀성버스는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10개 주요도시 왕복노선 총 82대의 우등버스가 운행된다.
귀향편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용산관광버스터미널에서, 귀경편은 13일 10시부터 지방 10개 도시에서 출발한다.
무료귀성버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5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이벤트존에 신청하면 되며, KB국민카드는 이달 1~25일 카드를 5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인 포함 최대 4인(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콜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2001년 '제 1회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시작한 이래, 매년 설날과 추석에 명절 맞이 무료 귀성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운행버스 2840대를 통해 총 12만 6천 여명의 회원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