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갖춘 '뉴 볼보 V60'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하는 뉴 볼보 V60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갖춰 트렁크 공간이 여유롭다.
보조석 및 뒷좌석 폴딩 시트를 적용해 수하물을 유연하게 적재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렁크 바닥 아래 등 곳곳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직렬 5기통, 2.4ℓ의 D5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15마력, 최고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해 고속도로에서도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연비는 15.3km/ℓ로 1등급성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볼보 V60'은 작년 10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첫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는 올 4월 서울모터쇼에서 선 보인바 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천4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