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S&P, 프랑스 신용등급 'AAA' 재확인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프랑스가 최고등급 AAA를 그대로 유지한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던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8일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AAA'가 유지될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카롤 시루 S&P 유럽지사장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RTL 라디오 방송에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은 AAA이며 등급전망도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루 지사장은 유로존 위기 지속과 관련한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