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현대차는 9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크링(Kring)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초부터 실시하는 하반기 채용과 관련해 입사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설명해주기 위해서 개최하는 것이다.
현대차 입사 지원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5분 자기 소개(PR), 이력서 작성법(자기소개 1대1 클리닉), 영어면접, 선배 사원들에게 받는 직무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조언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작년 입사자들의 우수한 자기소개서와 합격수기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5분 자기 소개 테스트를 통과하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또 우수 참가 후기를 게재하거나 추첨에서 당첨되면 현대차 해외법인을 방문하는 기회도 준다.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오는 23일부터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찾아 볼 수 있다.
5분 자기 소개(PR) 세션 등 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영 현대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할 경우 선착순으로 먼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