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전 세계가 26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연례회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는 버냉키가 이빨 요정이 아니라며 화끈한 부양책을 내놓기를 기대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26일 잭슨홀 연준 연례회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버냉키가 새로운 '화끈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 무리"라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해 리처드 피셔 댈러스연방준비은행장이 지난 22일 TV 회견에서 사용했던 "버냉키는 '이빨 요정'이 아니다"라고 표현을 인용했다.
전설의 이빨 요정처럼 베개 밑에 놓아둔 썩은 이빨을 가져가는 대신 동전을 놓아둘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