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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日 지방정부 12곳도 신용등급 강등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4일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데 이어 지방정부 12곳의 신용등급도 'Aa2'에서 'Aa3'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강등 대상은 후쿠오카시, 후쿠오카현, 하마마쓰시, 히로시마현, 교토시, 나고야시, 니가타현, 오사카시, 사카이시, 삿포로시, 시즈오카시, 시즈오카현 등이다.

이들 지방정부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치는 무디스가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강등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