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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U, "2027년 5대 경제국 中-美-印-브라질-日 될 것"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은 오는 2027년 중국, 미국, 인도, 브라질, 일본이 5대 경제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뒤를 이어 독일, 러시아, 프랑스, 영국, 캐나다가 6~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IU가 제시한 2011~2030년 연평균 성장률은 중국 5.7%, 미국 2.4%, 인도 6.6%, 브라질 3.9%, 일본 0.9% 등이다.

2027년 국내총생산(GDP)은 중국 41조6천억 달러, 미국 31조9천300억 달러, 인도 11조3천200억 달러, 브라질 7조3천400억 달러, 일본 7조2천700억 달러 등으로 추산됐다.

2010년과 2027년의 경제 규모 순위를 비교하면 중국은 2위→1위, 미국은 1위→2위, 인도는 9위→3위, 브라질은 7위→4위, 일본은 3위→5위 등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