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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0월 이후 KTX 티켓 20일부터 판매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코레일은 열차운행 시간 조정에 따라 10월 1일 이후 승차권을 9월 20일부터 판매키로 예매일을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열차 승차권은 9월 2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및 전국 철도역, 철도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에서 발매된다.

코레일은 당초 9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전라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서 KTX 수혜지역이 늘어 열차운행 시간을 조정함에 따라 예매일을 조정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승차권 예매일 조정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