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의 스케그니스 플래저해변에 있는 버튼스 테마파크에서 전날 오후 3시쯤 360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한쪽이 갑자기 무너졌다.
이어 당시 사고로 승객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처했으며 나머지 승객 22명은 별다른 부상을 당하진 않았지만 재붕괴의 위험 속에서 1시간 이상 놀이기구에 갇혀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또한 이 놀이공원은 사고 며칠 전 고장으로 폐쇄됐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누리꾼들은 ‘예고된 사고가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맙소사. 끔찍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놀이기구에서 사고나면 대형사고로 이루어지던데", "불행중 다행이랄까", "생각만해도 아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