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한국지엠은 8월 한 달간 내수 1만1천408대, 수출 4만3천36대 등 총 5만4천4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실적이다.
8월 내수판매는 작년보다 9128대 대비 25% 증가했다.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누계 실적이 작년보다 26.3% 증가했다.
수출은 작년 3만9083대보다 10.1% 증가했다. 또 반조립(CKD) 방식으로도 총 11만6천879대를 수출했다.
1~8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53만4천662대로 작년보다 9.7% 증가했다.
내수는 9만3천48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0% 증가했고 수출은 44만1천179대로 7.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