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전문기업 천지양이 홍삼업계 가운데서 유일하게 국가 생산성 대상 생산성향상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4일 천지양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1년 제 35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생산성 대상 생산성향상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4년근 홍삼의 효능의 우위성을 입증한 천지양은 사포닌 함량(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의 합)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홍삼시장의 차별화된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홍삼에 포함되어있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은 건강기능식품 홍삼의 지표물질이 될 정도로 홍삼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데, 천지양은 차별화된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구축할 수 있는 고효율장치 산업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천지양은 자사 기업에 부설 연구소에서 신물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GMP인증제조시설이 설치된 진안공장에서 천지양의 전략적 상품을 중심으로 제품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지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쟁사 대비 고함량의 홍삼농축액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모든 직원들이 개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수익구조의 극대화와 더불어 글로벌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홍삼전문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질 좋은 건강기능식품 홍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가생산성 대회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정보화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한편, 지난 4월에도 천지양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아 홍삼제품 부문에서 ‘201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