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가 9월 중순 현재 국내에서 350만대 이상 팔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일품목으로는 최초로 판매량 4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현재 하루 평균 2만3천대가 개통되고 있어 개통량에 있어서 애플 아이폰4의 7배를 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갤럭시S2의 판매량은 지난달 300만 대를 넘어선데 이어 9월 들어서는 35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갤럭시S2의 판매량은 지난달 300만 대를 넘어선데 이어 9월 들어서는 35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8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59%를 기록했다.
갤럭시S2는 출시 32일만에 100만대, 73일 만에 200만대, 4개월 만에 300만대를 각각 돌파, 출시 1년 만에 300만대 판매를 기록했던 전작 '갤럭시S'보다 3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2는 출시 32일만에 100만대, 73일 만에 200만대, 4개월 만에 300만대를 각각 돌파, 출시 1년 만에 300만대 판매를 기록했던 전작 '갤럭시S'보다 3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라면 연내 400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2가 400만대 이상 팔릴 경우, 현재까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일 품목으로는 판매량 400만 대를 최초로 돌파한 제품이 된다.
이러한 갤럭시S2의 판매 질주로 애플의 아이폰4와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현재 갤럭시S2의 1일 개통량은 2만3천대 수준으로, 약 3천대 안팎인 아이폰4의 1일 개통량을 7배 이상 앞지르고 있다. 누적 판매량 면에서도 갤럭시S, 갤럭시S2 등 '갤럭시S 시리즈'는 약 670만 대(갤럭시S 320만대·갤럭시S2 350만대)가 팔려, 아이폰3Gs와 아이폰4 등 '아이폰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350만 대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4.3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플러스의 선명한 화질, 8㎜ 대의 얇은 디자인, 지속적인 소비자 서비스 등으로 갤럭시S2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이 여성과 10~20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갤럭시S2의 점유율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 시장에서의 갤럭시S2 판매량은 지난 7월 말 5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4.3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플러스의 선명한 화질, 8㎜ 대의 얇은 디자인, 지속적인 소비자 서비스 등으로 갤럭시S2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이 여성과 10~20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갤럭시S2의 점유율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 시장에서의 갤럭시S2 판매량은 지난 7월 말 5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