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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피스스포츠연맹(IPSF), 초등학교 여자 축구대회 개최

스포츠 전문 사회공헌단체 (사)국제피스스포츠연맹(사무총장 유경의, International Peace Sports Federation: IPSF)에서 오는 9월 24일 여자축구교실 6개 학교가 참가하는 ‘찾아가는 놀이학교 드림버스’ 여자 축구대회를 서울영신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버스 여자축구대회는2011년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 ‘찾아가는 놀이학교 드림버스 여자축구교실’의 참여 한 9개 학교 중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지난 5개월간 드림버스 여자축구교실에서 연습한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연습했던 축구실력을 가늠해보고 축구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배운다.
 
실제로 5개월 간의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운 학생들은 서울시 건강증진과의 설문조사결과 체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가 향상됐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도 향상됐다. 또한 연맹 자체적으로 여학생들이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운 날과 배우지 않은 날의 활동량을 만보계를 착용하도록 해 그 차이를 확인 한 결과 축구를 배운 날이 평균적으로 10000보 이상 높게 측정됐을 정도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됐다.
 
대회를 준비한 (사)국제피스스포츠연맹의 유경의 사무총장은 “드림버스 여자축구교실을 통해 여학생들의 생활체육과 스포츠 문화 기회를 확산시켜 많은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축구 선수를 꿈꾸는 여자 유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축구를 배워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피스스포츠연맹(IPSF)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교육청, 외식 프렌차이점 ㈜토성에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축구 경기뿐 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줄 수 있도록 응원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사회공헌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국내유일의 민간 스포츠 NGO인 (사)국제피스스포츠연맹(IPSF)은 현재 새터민 학교를 포함한 서울지역 8곳, 부산 2곳, 대전 2곳, 충남 1곳의 스포츠로부터 소외된 지역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스포츠 놀이학교 드림버스’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연맹은 청소년들의 전인적 교육을 위해 현재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