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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작가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관객들에게 행복한 상상을 선물하는 영화 속 숨은 비밀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모두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충격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의 힘>의 마지막인 4부 ‘테크놀로지, 거짓말을 하다’는 오는 10월 1일(토) 밤 9시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세월을 거듭하며 한층 흥미진진해지는 영화 속 상상의 세계들이 실현되는 과정도 만날 수 있다.
1982년 개봉되어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영화
특히 배우가 직접 연기해 표정부터 몸짓, 눈동자의 움직임과 미세한 근육의 변화까지도 컴퓨터를 통해 실현해내는 ‘모션 캡쳐’의 신기한 과정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화려하고 사실적인 CG와 블록버스터급 액션으로 개봉직후 화제를 낳았던 <혹성 탈출 : 진화의 시작>의 유인원 ‘시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또다른 주인공 ‘골룸’의 주인공이 모두 ‘앤디 서키스’. 모션 캡쳐의 최고 지존으로 알려진 앤디 서키스가 ‘골룸’으로 시작해 킹콩, 침팬지에 이르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까지 그의 힘겨운 노력은 물론, 실제 촬영 현장부터 영화 속 캐릭터로 완성되기까지 거치는 수많은 단계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준 영화 속 세계가 완성되는 과정은 시종일관 시청자들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다양한 영화 속 비밀들도 공개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쓰나미를 CG로 구현해 화제를 낳았던 한국영화 <해운대>가 탄생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이미 세상을 떠난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등장할 수 있었던 사연, 모두 컴퓨터 그래픽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은 <인셉션>의 실제 촬영장면 등이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영화의 힘>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채널로서 자리잡은 채널CGV가 올해로 개국 10년을 맞아 기획한 스페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4대 요소인 배우, 감독, 시나리오,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배우, 감독, 작가, 스탭 등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말하는 진짜 영화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아낸 것.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하정우, 황정민 등 대한민국 톱배우들은 물론, 곽경택, 윤제균, 이명세, 임상수, 봉준호, 김지운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까지 총출동,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 유쾌한 이야기들을 펼쳐냈다. 딱딱한 방식의 다큐멘터리에서 벗어나 진솔한 이야기와 웃음과 유머가 담긴 인터뷰 다큐멘터리로,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감독, 배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영화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채널CGV 김철연 국장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힘>은 그동안 시청자들이 쉽게 만날 수 없던 영화판 이야기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채널CGV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채널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기획과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