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BBQ,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킨 200마리 제공

[재경일보 정순애 기자] 치킨 브랜드 BBQ는 천사의 날을 기념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인기메뉴인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을 나눠줬다.

BBQ는 지난 2일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 열린 백혈병소아암 협회 천사의 날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 700여명에게 BBQ치킨 200마리를 제공했다.

BBQ 관계자는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사의 날은 10월 4일 숫자를 옮겨 적은데서 비롯됐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