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부문 조직을 대팀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팀원-팀장-실장-부문장-최고경영자(CEO)'로 이어지는 4단계 의사결정 구조가 `팀원-팀장-CEO'의 2단계로 줄어들었다.
또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성장을 전담해온 G&G추진단과 기술혁신센터인 TIC 등 양대 성장조직을 G&G추진단 하나로 통합해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는 G&G추진단을 포함해 전문 기능별 조직인 사업지원팀, 재무팀, 기업문화팀, CPR팀, 법무팀 등 5개팀과 경영기획담당으로 조직이 새롭게 재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