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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서울 최고의 호텔' 선정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홋데호텔서울이 다시 한 번 '서울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

롯데호텔서울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서울이 관광전문지 TTG(Travel Trade Gazette)가 제정한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올해 '서울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TTG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 전문지로, 1989년부터 해마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과 항공사, 여행사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TTG 트래블 어워드를 시작했다.

호텔롯데는 '고객의 다양성을 고려해 층별로 다른 객실 인테리어(내부장식)와 디자인을 보여줄 뿐 아니라 사업가를 위한 최첨단 비즈니스 편의시설,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세심하고 따뜻한 서비스가 완벽히 조화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TTG가 계열사 매체의 독자 5만 명을 상대로 3개월간 조사ㆍ투표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며, 도시별로 1개의 호텔만을 선정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달에도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2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