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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이지샵 인터넷 장부서비스 선보여

개인사업자들이 사업을 꾸려가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바로 세무와 관련된 일이다. 세무신고의 경우 매달 혹은 분기별, 연말마다 내야 하는 세금도 각각 다르고 그 종류도 다양해 가장 골머리를 앓는 부분이다.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도 벅찬 이들에게 세무업무까지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이에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정보통신(대표이사 김철호, www.kicc.co.kr)은 인터넷 장부서비스 ‘이지샵 자동장부을 11일 정식 오픈했다.

인터넷 장부서비스 이지샵 자동장부는 개인사업자가 간편장부나 복식장부에 상관없이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사업자의 매출 (신용카드매출, 현금영수증매출, 전자세금계산서)과 매입(전자세금계산서, 카드사용내역, 현금영수증매입), 은행거래내역을 한 곳에서 관리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복잡한 과정 없이 클릭 한 두번으로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장부로 옮겨 개인사업자가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쉽게 만들어진 장부는 곧바로 복잡한 세무서식에 자동으로 옮겨져 국세청 ‘홈택스’에 전자세무신고가 가능한 파일로 생성되어 전자세무신고도 보다 수월하다. 때문에 사업규모가 작아 세무사무소의 도움 받기가 부담스러웠던 개인사업자들에게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정보통신의 인터넷 장부서비스 이지샵 자동장부는 이 외에도 다양한 세무처리가 가능한데, 인사/급여관리 및 4대 보험 신고업무, 매출분석, 비용분석, 경영정보분석 그래프 등 전문가도 어려움을 겪는 각종 업무들을 관련 지식이 없는 이들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이지샵 자동장부서비스는 사업자의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매출내역에서부터 은행거래내역, 공과금 등 전자세금계산서 수취내역까지 한 화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거래조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로는 세무사/회계사 네트워크로 구성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며, 기존 세무대행 수수료보다 저렴한 가격을 세무대행 업무를 지원해준다.

한편, 이지샵 자동장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이 이지샵 자동장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매장이나 집 등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Table PC에서도 장부 입력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시대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이 제공하는 이지샵 자동장부는 오픈 기념으로 2012년 1월 31일까지 무료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