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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승관원과 ‘승강기안전’ 공동캠페인실시

[재경일보 정순애기자] 홈플러스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관원)과 손잡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와 승관원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 전시회 등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왕효석 대표는 “현재 홈플러스에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전국 125개 점포에서 총 1870대의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대형마트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홈플러스와 승관원은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사진 오른쪽) 및 김남덕 승관원 원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관련 승관원은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지하철, 공항 등 시설을 중심으로 30건의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캠페인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