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수현 기자] 롯데슈퍼는 롯데쇼핑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19∼25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사면 동일한 품목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청정원 '순창 쌀 고추장', 오뚜기 '맛있는 밥', CJ '진한 참기름', 롯데삼강 '구구크러스터' 등 음식을 비롯해 LG '엘라스틴 샴푸' 등 생활용품까지 총 32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 청정원 순창 쌀 고추장(2kg)가 1만7900원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오뚜기 맛있는 밥(210g*3입) 3840원, 롯데 로스팜(340g*2입) 9950원, CJ 진한 참기름(500ml) 1만500원, 롯데삼강 구구크러스터(660ml) 5400원, 애경 스파크 카톤(3kg) 1만1900원, LG 엘라스틴 샴푸(780ml) 1만1500원, 애경 샤프란(2.1L) 5700원 등 총 32개 품목을 구입하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는 이와 함께 매주 선보이는 서민형 생필품 '국민상품'도 롯데쇼핑 창립 기념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주 국민상품은 국물용 햇 멸치와 미국산 LA식 갈비로, 각각 시세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는 서남해안에서 어획한 국물용 햇 멸치를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1kg 박스에 8천900원에 판매하며 LA식 갈비는 100g에 1천380원이다.
이외에도 롯데슈퍼가 인도네시아 제지 회사인 APP사와 제휴해 생산한 천연펄프 화장지인 '국민화장지'(30mx30롤)는 1만3천800원에 나왔다.
창립 32주년 행사 1탄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총 3주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